14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상큼한 단발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한선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한 남자를 바라보며 환히 미소를 짓고 있다. 시크릿 활동 당시보다 더욱 미모에 물이 오른 모습이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자체발광 오피스' 홍보를 자처했다. 단발로 변신한 한선화는 화장기가 없는 민낯임에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했다.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한선화는 7년간의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기자로서의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기존 시크릿 멤버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계약을 유지했다.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청춘불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후 SBS '신의 선물'(2014)과 MBC '장미빛 연인들'(2014~2015) 등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행보를 걸어왔다. 오는 15일 첫 방송 되는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그가 선보일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