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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준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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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준우승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9일 키프로스 AEK아레나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결승전에서 스위스에 0-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B조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거둬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다음달 3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남·녀 탁구대표팀 감독 김택수·안재형 선임

대한탁구협회는 9일 김택수(47) 미래에셋대우 감독과 안재형(52) 전 남자대표팀 코치를 각각 남녀 탁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또 중국 출신 지도자를 여자대표팀 코치로 선임해 이달중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탁구대표팀은 다음달 9일 중국 우시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다.

김현수, MLB 시범경기서 2안타·1타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 2루타를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는 미국대표팀과 평가전에서 6회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 OK저축은행에 3-1승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4득점을 올린 주포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17승(18패)째를 거둔 우리카드는 시즌 승점 54점으로 4위 삼성화재(55점)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프로농구 kt, 연장 접전 끝 오리온 잡아

프로농구 부산 kt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82-79로 물리쳤다. kt는 9위 KCC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혀 탈꼴찌의 희망을 높였다. 2위 오리온과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서울 SK에 77-7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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