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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연이은 분양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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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경쟁률 17.5대 1, 잔여 점포 선착순 분양 중
1%대 초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둔 단지 내 상가가 인기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 투시도.

1%대 초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둔 단지 내 상가가 인기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 투시도.

GS건설은 지난 2월 22일 평택 자이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를 청약 추첨방식으로 공급해 평균 경쟁률 17.5대 1, 최고 경쟁률 14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동삭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단일 브랜드로는 평택에서 가장 큰 5632가구의 주거 단지다.

5개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3블록이 2324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는 총 4개 동, 48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총 공급면적은 2276㎡이며, 점포당 면적은 36~55㎡로 다양하다. 모든 점포가 1층 전면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된다.

전용률 93% 넘어

예금금리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선 아파트 위주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수록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게 된다. 특히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 때문이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는 이런 점에 가장 부합되는 단지 내 상가다. 3블록만해도 2324가구에 달한다. 여기에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전체 5632가구와 동삭 2지구 계획 세대 수, 향후 개발 예정인 수촌지구까지 합하면 약 1만 가구(계획)나 된다. 세대 당 가구원 수를 3명으로 잡아도 주변에 약 3만 명의 매머드급 수요가 상가의 고정 고객이 될 수 있다.

여기에다 3블록은 삼면이 완충녹지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모든 아파트 입주민의 이동 동선이 단지 전면부 상가를 거치도록 돼 있어 상가 가치는 한층 더 높다는 평가다.

게다가 전용률이 93%가 넘어 분양계약 면적을 거의 실면적으로 봐도 무방하다. 예컨대 프라자 상가가 전용률이 약 40%,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이 80%라고 가정했을 때, 분양면적이 50㎡라고 하면 프라자 상가의 실면적은 20㎡,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실면적은 40㎡에 불과하다. 하지만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상가는 실면적이 46.5㎡로 훨씬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같은 분양가라도 실제 분양가는 더 저렴하다는 의미다.

천장형 냉난방기 무상 제공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은 이뿐이 아니다. 고급 주상복합 상가에서나 제공되는 천장형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흔히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 하면 자기 점포 앞에 실외기를 놔두고 점포 안에 냉난방기를 두어 공간을 차지하는데 비해,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블록 상가는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 제공된다.

때문에 점포 앞도 깨끗해지고 점포 안에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 없게 되므로 사실상 0.5~1.0㎡의 공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용률의 실속 면적까지 감안하면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라도 사실상 약 7㎡ 이상 면적을 공짜로 더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4블록 상가는 3.3㎡당 최고 낙찰가 4314만원에, 12월 분양한 5블록은 3.3㎡당 최고 낙찰가 4754만원에 성공리 분양됐다. 3블록 단지 내 상가 분양가는 4, 5블록 평균 낙찰가보다도 낮은 3.3㎡당 3300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있다. 문의 1544-7090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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