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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결별이후 첫 나들이…24일 선공개곡 내고 컴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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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좋은 날'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아이유 '좋은 날' 뮤직비디오 캡처]

아이유(24ㆍ이지은)가 오는 24일 새 노래로 돌아온다.

9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24일 새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단 정규 앨범 발매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2015년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4집 ‘챗셔(CHAT-SHIR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앨범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지난 2013년 10월 발매된 3집 정규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0년 노래 ‘좋은 날’로 ‘3단 고음’이 가능한 실력파 가수로 알려지며 스타덤에 올랐다.

아이유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와 ‘예쁜 남자’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배우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주연 해수 역을 맡은 바 있다.

아이유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물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긴 해요. 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 녹음입니다. 아마 많은 별사탕의 최애(愛)곡이 될 것 같은 곡”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그 간 교제해 온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올 1월 공식 인정한 뒤 처음 출시하는 음반이라 과연 어떤 감성을 담았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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