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독립운동 전개하겠다" 이철승의원

<"선장 바뀌어도 열정 부동">
○…전두환대통령은 23일 전국기능대회를 참관한 뒤 각계 대표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지금 선진국을 향해 항진하고 있다』며 『비록 선장은 바뀌지만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는 결코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대통령은 『민주화와 정치의 적은 국민을 행복하게 잘 살게하고 국가를 융성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국민의 냉철한 판단과 올바른 선택이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기적.
이날 대회장인 안양공고에 이르는 연도에는 태극기와 「기능인의 선각자 우리 대통령」「대통령각하 배려속에 발전하는 안양시」등의 피키트와 플래카드를 든 수많은 시민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고 전대통령은 귀로에 인파가 몰린 안양5동네거리에서 차를 내려 약50m걸으며 시민들과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