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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풍부한 청라의 관문, 3.3㎡당 800만원대 ‘착한 분양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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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의 새로운 개발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서구 경서2지구. 이곳에 최근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끝내고 2차 모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이다. ㈜건영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에 전용면적 59㎡의 단일 주택형이다. 3월에 (가칭)인천서구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북청라 건영아모리움 투시도.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북청라 건영아모리움 투시도.

전용 59㎡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우선 인근 청라국제도시에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3058㎡의 복합용지에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553m)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높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 2차

인근 16만5000㎡의 부지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스타필드 청라)이 들어선다. 스타필드 청라는 지난해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에서 확인됐듯이 주변 집값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을 지나는 경서대로 개발축에는 부지면적 24만7000㎡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통합 데이터센터에 이어, 2단계로 글로벌인재개발원·본사·금융경영연구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6400여 명이 일하게 된다. 차병원도 인근 26만㎡의 부지에 의료복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 관계자는 “개발호재는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한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 전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공항철도 청라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진 30분대다. 공항철도는 검암역에서 9호선까지 직결돼 강남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 이용도 편하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또 인천국제CC 인근에 위치해 골프장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경서초가 있고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청라의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하다. 뛰어난 특화설계는 또다른 매력이다. 우선 발코니 확장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주자는 이로 인해 실사용 공간이 늘어나 중대형에서 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주 후 넓어진 실사용 면적이 집값에 반영되면서 시세차익도 커진다.

광폭 거실, 복층 테라스 특화설계

주택형별로 전용 59㎡A는 4베이 설계로 채광·통풍성을 높였다. 59㎡B는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넓은 광폭 거실 설계를 도입하고 팬트리 등을 제공한다. 전용 59㎡C~D타입 일부 최고층에는 복층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1066만원선으로 비싼데 비해,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청라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음에도 분양가를 3.3㎡당 800만원대로 책정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 1075-2에 있다.

문의 1877-1555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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