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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dding&] 수면패턴·취미·체형 따른 맞춤형 침대로 신혼생활 꿀맛 더해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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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샘

한샘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침대를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샘 헤더 진동 침대, 한샘 밀로 침대 브라운, 한샘 유로 402 매트리스 Q. [사진 한샘]

한샘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침대를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샘 헤더 진동 침대, 한샘 밀로 침대 브라운, 한샘 유로 402 매트리스 Q. [사진 한샘]

가구 매장에 가면 거실·서재·드레스룸 등 다양한 신혼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예비부부가 관심을 보이는 공간 중 한 곳은 침실. 침실은 지난 20~30여 년간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예비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생활하게 되는 공간이기에 각자의 수면 패턴·취미생활·체형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침실 공간을 제안한다.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30여 가지의 신혼 공간 콘텐트가 있다. 집 꾸밈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한샘플래그샵 및 인테리어 대리점을 방문하면 신혼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VR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상담 프로그램 ‘홈 플래너’로 자신의 집에 가구가 설치된 이미지를 가상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침실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다=‘밀로’ 침대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죽 침대다. 지난해 누적 판매 1만 세트를 돌파했다. 한샘 침대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샘인테리어 관계자는 “‘침대=수면’의 공식을 깨고 독서, TV 시청 등 가벼운 여가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한 덕분”이라며 “헤드의 각도를 6단계로 조절 가능해 침대 위에서 영화감상 및 노트북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헤드 부분은 고가의 외제차 시트에 사용하는 이탈리아 마스트로또(Mastrotto)의 최고급 면피 소가죽을 적용했다. 하부 매트리스를 추가해 상단 매트리스의 충격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와 브라운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K, 125만원 ▶Q, 115만원.

◆똑똑한 가족계획, 곧 태어날 우리 아이를 위하다=‘스테디’ 침대는 신혼 때 퀸(Q)사이즈를 구매해 신혼 침대로 사용하다가 자녀가 태어나면 슈퍼싱글(SS) 사이즈를 추가로 구매해 패밀리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높이가 낮은 저상형 침대로 가드형 프레임이 있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사용해도 낙상 등의 우려를 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녀가 성장하면 슈퍼싱글(SS)사이즈 침대를 따로 떼어낼 수 있어 독립수면을 시작하기에도 용이하다. 색상은 그레이와 베이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Q+SS, 64만9000원.

◆각자의 수면 패턴에 맞추다= ‘헤더 전동’ 침대는 매트리스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부부가 처음으로 한 침대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상대의 잠버릇·뒤척임으로 인한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제품이다. 상체·하체·머리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해 각자 최적의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옆 사람이 코를 골면 리모컨을 이용해 상체 부분을 살짝 올려주면 된다. 독서나 TV 시청 등 각자의 취미생활도 존중할 수 있다. 가격은 K, 399만9000원.

◆푹신한 vs 탄탄한= ‘유로 401’은 고객이 누웠을 때 탄탄한 느낌을 준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든 천연소재 ‘팜패드’가 내장돼 탄탄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깨·허리·엉덩이 등을 신체 부위별로 편안하게 받칠 수 있다. 몸에 닿는 부분에는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 니트’를, 그 아래에는 양모를 넣어 통기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가격은 ▶K, 119만9000원 ▶Q, 109만9000원 ▶SS, 74만9000원.

‘유로 402’는 매트리스 상단에 필로우탑을 추가로 올려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한 것은 물론 추가로 총 900여 개의 ‘초고밀도 트리플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몸을 받쳐준다. 포켓스프링은 일반스프링과 달리 각각 연결되어 있지 않고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옆 사람이 뒤척일 때도 흔들림이 최소화된다. 가격은 ▶K, 99만9000원 ▶Q, 89만9000원 ▶SS, 64만9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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