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이기고 찾아온 봄, 농부는 새로운 희망을 가꾼다. 23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겨우내 움츠려있다가 싹을 틔운 양파밭에서 부지런히 목초액을 뿌리며 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호밀을 베어낸 자리에 양파를 심고 비닐을 덮어 겨울을 이겨낸 양파는 6월쯤 수확한다.
프리랜서 공정식
추운 겨울을 이기고 찾아온 봄, 농부는 새로운 희망을 가꾼다. 23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겨우내 움츠려있다가 싹을 틔운 양파밭에서 부지런히 목초액을 뿌리며 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호밀을 베어낸 자리에 양파를 심고 비닐을 덮어 겨울을 이겨낸 양파는 6월쯤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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