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터키 라디오·TV 고등위원회와 MoU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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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개최되는 이슬람 방송규제기관포럼(IBRAF) 주관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중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터키 라디오·티브이(TV) 고등위원회(RTUK)의 일한 예를리카야 위원장과 양국 간 방송 콘텐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은  23일 터키 라디오·티브이(TV) 고등위원회(RTUK)의 일한예를리카야 위원장과 양국 간 방송 콘텐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은 23일 터키 라디오·티브이(TV) 고등위원회(RTUK)의 일한예를리카야 위원장과 양국 간 방송 콘텐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국과 터키 간 방송 콘텐트 공동 제작 및 양국 방송사 간의 교류 확대를 기원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 전 가진 면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양국 간의 방송 콘텐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제작 협정 체결 등 방송콘텐츠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22일 IBRAF 개막 국제 콘퍼런스에서 ‘콘텐츠 교류를 통한 글로벌 화합’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한국의 방송 콘텐트 교류 현황 등을 소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방송콘텐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정훈 기자 han.jungh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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