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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매일매일 새 카놀라유로 더 건강하게 튀겨내…HACCP 인증도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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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원F&B '동원 바른어묵'

동원 바른어묵’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된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 건강하다. [사진 동원F&B]

동원 바른어묵’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된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 건강하다. [사진 동원F&B]

성장기 아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늘면서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안전한 생산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는 제품을 선택할 때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5 유아용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는 아이가 먹을 식품을 선택할 때 ‘안전한 성분 및 처리과정(41%)’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꼽았다.

깨끗한 기름 사용…영양소 파괴↓
천연재료 어묵요리용 소스도 선봬
부모들 사이서 '대박이 어묵' 인기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튀김 음식을 고를 때 얼마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깨끗한 기름은 끓는점이 높기 때문에 짧은 시간만으로도 고온에서 음식을 튀겨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음식에 기름이 많이 배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적다. 또 음식의 영양소 파괴도 적어 보다 건강한 음식이 된다.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인 ‘동원 바른어묵’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월 매출 25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 건강하다.

카놀라유는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100% 국산 야채를 첨가해 만들었다. 특히 동원 바른어묵은 합성착향료 등 다섯 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들었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받고 있는 ‘대박이’를 모델로 선정했다. 또 매장 내 영상 광고와 시식행사를 비롯해 온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 바른어묵’은 ‘대박이’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대박이 어묵’으로 불리며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원 바른어묵’은 얇은사각·도톰사각·국탕용·전골용·봉 등 다섯 종류로 출시됐다.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은 어묵조림이나 어묵볶음을 비롯해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어묵탕이나 어묵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묵 자체뿐만 아니라 제품에 함께 동봉되는 어묵 요리용 소스도 천연 재료로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원 바른어묵’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올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묵들의 위생 상태에 대해 우려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어묵은 특히 아이들도 좋아하는 먹거리인 만큼 이제는 기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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