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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이루면 누구라도 지지-국민운 부산본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연합】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부산본부는 『두 김씨가 단일화를 이루면 누가 후보가 되든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하오5시30분부터 부산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민주화실천 및 후보단일화를 위한 부산 시민대회」에서 임정남 대변인은 민주당대통령후보단일화에 대한 국민운동부산본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히고 『후보단일화에 실패하면 두 김씨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후보단일화 노력재개를 촉구했다.
또 이날 대회에 참석한 국민운동부산본부 관계자와 시민·학생·근로자 등 3천여명은 『선거혁명을 통한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두 김씨가 조속히 후보단일화를 이룰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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