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맞아 전군 비상경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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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호용국방부장관은 30일 10월초 계속되는 국경일과 연휴를 맞아 육·해·공군에 전군 특별경계강화령을 내리고, 『국군의 날부터 추석명절로 이어지는 연휴기간은 사회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가 조성되는 안보상 최악의 시기』라고 전제, 『이 기간중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군은 한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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