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계속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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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채소·양념류등 농수산물값이 여전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소금·합판등 일부 공산품도 지역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고있어 추석등 가을대목을 앞둔 물가상승이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21일 대한상의와 물가협회가 조사한 지난주(11∼18일) 소매물가 동향에 따르면 금값이 혼수철을 맞아 돈쭝당 6만1천(서울·부산·광주)∼6만2천원(전주)으로 전주보다 1천∼2천원이 오른 것을 비롯, 합판이 3.6㎜ 장당 3천8백(부산)∼4친원(광주)으로 2백∼5백원씩 오른 시세였으며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소금도 천일염 1㎏에 3백50(광주)∼5백원(서울)으로 다시 50∼1백원 정도가 오른 시세였다.
또 알루미늄새시도 광주등지에서 ㎏당 1백50원 정도가 오른 3천∼3천1백원(백색기준)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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