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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를 다친 박소현, 방송 빈자리 누가 채우나

중앙일보

입력

배우 박소현 [중앙포토]

배우 박소현 [중앙포토]

배우 박소현이 13일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박소현이 진행하는 SBS TV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에 차질이 생겼다. 박소현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돼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SBS는 ‘러브게임’의 긴급 지원 DJ로 신소율ㆍ신동ㆍ황제성ㆍ데니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원래 예정됐던 14일 녹화를 일단 연기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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