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당리역 환풍기 떨어져 승객 150여명 대피…사고 당시 사진 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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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사진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12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동역과 당리역 사이 선로에 환풍기가 떨어져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전동차 유리가 깨지고 일부 환풍기 철골이 전철 안까지 들어왔다.

사고 현장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빠른 처리 좋았어요. 타고 있던 사람 인데방송 계속 나왔고 환승 찍고 나가려 할 때 직원분들 1500원씩 전부 봉투에 넣어서 카드 찍는분들께 다 챙겨주시고 하시더라구요. 뭔일인진 몰라도 버스타고 당리지하철역 지나다 보니 구급차서 있고 그렇던데”라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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