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과 소년중앙이 ‘메이커교육실천’(회장 이지선 숙명여대 교수)과 함께 10대 메이커(maker)를 육성하는 무료 교육을 마련한다.
모집 분야는 ‘영 메이커 프로젝트’와 ‘영 메이커 연구소’ 등 2종이다. ‘영 메이커 프로젝트’는 초등 4학년~고교생 메이커 꿈나무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서울혁신파크·영등포고등학교·이문238), 경기도(국립과천과학관·경기창조혁신센터·동탄중앙이음터), 강원도 춘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인천(인천대 내 무한상상실) 등 9개 거점 영 메이커 교실에서 3월 4일부터 16주간 매주 토요일 활동한다.
‘영 메이커 연구소’는 각종 고교 창작 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전문가 멘토링, 거점 영 메이커 교실을 통한 재료·장비 지원, 글로벌 기업 IBM과 오토데스크, 메이커 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고 있는 LG연암문화재단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응모 마감은 2월 19일. 상세 요강과 지원 방법은 TONG(tong.joins.com)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