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백복인 KT&G 사장 ‘뒷돈 수수 혐의’ 무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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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고업체로부터 수주 청탁과 함께 5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백복인(51·사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광고대행사 측이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날짜에 백 사장이 다른 곳에서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혐의를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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