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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비행기 타자 승무원들이 보인 행동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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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꽃보다 청춘]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승무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배우 박보검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4월 박보검은 tvN '꽃보다 청춘-감독판'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박보검을 위해 먹을거리를 아낌없이 챙겨주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승무원들은 비닐봉지 한 가득에 과자를 챙겨주며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행기 착륙 후 환승 게이트에서도 박보검은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애정어린 선물을 받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류준열은 "승무원이 수상하다. 보검이라 그런가"라고 말했고, 고경표는 "승무원한테 뭘 이렇게 많이 받았냐"며 내심 부러운 눈빛을 보였다.

아프리카에 도착해서도 박보검은 승무원들이 챙겨준 초콜릿·땅콩 등의 간식을 챙겨 먹었다.

이를 본 안재홍은 "한 사람한테 이걸 다 받았다고?"라고 물어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보검은 "여러 사람한테 받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날 안재홍은 끊임 없이 나오는 과자에 "이것도 승무원 누나가 주신거야? 거의 고백 받은거 아니야 이 정도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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