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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반한 청초한 매력…묘한 분위기의 김고은

중앙일보

입력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고은(26)이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고은은 화장기 없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바다와 야자수가 있는 바닷가에서 해먹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먹 뒤로 새하얀 해변도 눈에 들어온다. 김고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괌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 22일 드라마 종영 당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는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김고은은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고은의 휴가 소식의 연인인 배우 신하균(43)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17살 차이 커플로 주목받았다.

신화균은 지난 2일 영화 ‘7호실’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 사원의 애환을 그린 ‘10분’(2014)을 연출한 이용승 감독의 차기작 ‘7호실’은 망해 가는 DVD방에 비밀을 숨겨 둔 사장과 알바생의 이야기다. 배우 도경수ㆍ김도윤과 함께하는 영화로 올해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김고은은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이)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 건강관리를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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