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뽑는 모습 처음 본 27개월 승재의 놀라운 표현력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27개월난 아들 승재가 평창 전통시장을 정복했다. 승재는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놀라운 표현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를 데리고 시장을 찾았다.

방송에서 고지용은 “승재 엄마가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육아해 쉴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의료봉사를 간다고 하더라.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서 군것질거리를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떡집으로 가 엄마에게 가져다줄 송편을 주문했다.

 마침 떡집에선 가래떡을 한창 뽑는 중이었고  승재는 이 장면을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다 “꼬리 흔들흔들하네”라고 말했다.

 출렁대며 길게 뽑혀나오는 가래떡이 어린 승재 눈엔 동물의 꼬리처럼 보인 것이다.

승재는 이어 “꼬리를 살랑살랑하네. 줄줄이 나오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고지용 부자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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