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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친목질' 새벽 난리났던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얼마 전 소녀시대 태연과의 댓글 대화로 시끌벅적했던 엑소 찬열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이 올라오면서 또다시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찬열은 27일 새벽 3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업데이트 했다. 세븐틴 우지와 ‘V 포즈’를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우지 in the Studio 519”라는 글을 올렸다.

굉장히 늦은 시간임에도 두 사람이 같이 작업실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그만큼 둘의 친분이 두텁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엑소와 세븐틴의 팬들은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감탄을 보냈다.

팬들은 “새벽에 난리 났었다. 실시간 친목을 보다니…” “찬열님, 우리 우지 잘 부탁드려요”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친목질’을 격하게 환영했다.

팬들의 마음을 더 흔든 건 엑소 백현도 이 사진에 놀랍다는 댓글을 달았다는 점. 백현은 “억… 이 아이는…”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 팬은 이전에도 두 사람이 돈독한 사이였음을 증명하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참여했을 당시 어깨동무를 하며 걸어가는 사진이다. 찬열의 키는 185㎝로 훤칠하고 우지는 164㎝로 아담하지만 서로를 감싸안고 걷는 모습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다.

이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이좋은 강아지’ 사진과 유사하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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