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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노안인 연예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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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쁜데 노안 甲.jpg'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주인공은 바로 I.O.I의 멤버 전소미다. 분홍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전소미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 그 가운데서도 커다란 눈망울이 돋보인다.

사진에는 '2001년생;; 20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말이죠ㅜㅜ 이쁜데 노안인 사람 간혹 있더라고요'라는 글이 덧붙었다.

전소미는 2001년 3월 9일 생으로 현재 열일곱 살이다. 아직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170cm에 달하는 큰 키와 그가 보여준 무대위 카리스마는 전소미의 어린 나이를 무색케 한다.

이렇게 압도적인 피지컬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소미는 차갑고 말수가 적어 보이나 실제로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는형님에 나와서 나이 들으니 진짜 깜놀" "아직 중학생 소미. 그런데 화장지우고 교복입으면 제 나이로 보이기도 해요" "노안이라기 보단 나이에 비해 성숙한것 같아요"등 반응을 보였다.

전소미는 I.O.I 활동 종료 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에 전격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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