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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PD가 밝힌 서인영·크라운제이 하차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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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님과 함께` 캡쳐]

[사진 JTBC `최고의 사랑` 캡쳐]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성치경 PD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하차 이유를 전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개미 커플'은 두바이 촬영을 마친 후 친구로 남는 게 좋을 거 같다며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 PD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한 것이었다. 8년만에 가상부부로 출연할 때도 방송을 떠나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성PD는 “최근 두바이 신혼여행을 다녀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는 쪽으로 판단한 것 같다. 더 이상의 촬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서인영 씨도 ‘님과함께2’ 첫 방송에서 “이번 방송이 우리의 애매한 사이를 정해줄 것 같다. 난 진지하게 우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던 그들은 8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하여 ‘재혼 커플’로 주목을 받았었다.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3개월 만의 갑작스러운 하차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의 마지막 방송은 31일에 방영된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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