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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남몰래 소아병동서 시청률 20% 공약 이행…'훈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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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7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7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20% 공약을 남몰래 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공약이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측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방문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은 해당 병원 소아병동에서 17일 오후 3시 프리허그 이벤트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촬영지 중 하나였다.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유연석·서현진은 10월 17일 네이버 V앱에서 "시청률 20%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는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음 날 방송된 편외편 역시 전국 기준 27.0%(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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