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3·「은」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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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4회 아시아 도시대항청소년육상대회에 출전중인한국은 대회 첫날 금메달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선수단이 연맹에 알려왔다.
한국·일본 등 29개국 29개 도시에서 2백36명이 출전한 가운데 19일 일본동경국립경기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여자1백m에 출전한 우양자(우양자·전북체고)는 12초38을 마크, 1위를 차지했고 여자1백m허들의 김선진(김선신·경남체고)은 14초41로 역주, 역시 금메달을 안았다.
또 여자투창에서 유춘옥(유춘옥·인일여고)도 48m82㎝를 던져 1위에 올랐으며 남자 1백10m허들의 손준(손준·김화공고)과 남자투원반의 채준기(채준기·서울체고)는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5, 여자4명 등 모두 9명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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