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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부터 '암 진단 키트 사업'까지…한 아이돌 그룹의 근황

중앙일보

입력

그룹 빅뱅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빅뱅의 근황이 적혀있는 게시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빅뱅의 근황이 적혀있는 게시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여기에는 빅뱅 멤버 5인의 근황이 적혀있다.

이에 따르면 리더 지드래곤은 금연을 결심하고 전자담배로 갈아탄 뒤 전자담배를 아껴가며 피는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지드래곤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빅팽 팬미팅'에서 담배를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대신 전자 담배를 피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의 '큰 형' 탑은 입대 전 와인에 꽂혀서 아르헨티나의 한 포도밭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에 따르면 탑이 산 포도밭은 1년에 와인 8000병을 생산하는 규모다. 실제로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와인 애호가'임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은 "요리가 좋아져 요리를 배우고 연마해 먹이는 걸 매일 반복 중"이라고 한다.

대성은 술에 취해 살고 있으며, 승리는 암 진단 키트 사업에 도전해 4월 출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승리는 보컬 아카데미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으며 라면·와플 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에 도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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