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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향한 기안84의 '돌발 고백'에…불만 폭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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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배우 엄현경을 향한 웹툰작가 기안84의 방송 속 구애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으며 구설에 올랐다.

15일 KBS2 '해피투게더3' 시청자 게시판에는 출연진 기안84에 대한 시청자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기안84의 취중 고백 영상이 문제가 된 것이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시청자 게시판 캡처]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시청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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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기안84는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엄현경에게 "네가 너무 예뻐"라 돌발 고백했고, 엄현경은 얼굴을 가리며 민망해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기안84를 나무랐고, 그간 엄현경에 대한 그의 행동들도 논쟁거리가 됐다.

그는 평소 방송을 통해 엄현경에 대한 관심을 계속 드러내왔다. 엄현경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 있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지난해 말 열린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엄현경의 수상소감과 관련해 "현경이 잘 부탁드린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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