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1주기 추모식 내달 22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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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이은주의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19일 "이은주의 1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2월22일 오후 8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문근영 김주혁 김민정 등 소속사 연예인들도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무엑터스는 이은주 추모행사를 소속사 동료들과 이은주 팬들을 초청해 그를 기리는 경건한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은주의 절친한 친구인 바다가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추모행사를 진행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은주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불꽃같은 삶을 살다 지난 2005년 2월22일 2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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