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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오늘 오전 10시 마포 캠프 사무실서 첫 브리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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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이 11일 첫 언론 브리핑을 갖는다. 반 전 총장의 대변인을 맡은 이도운 전 서울신문 정치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언론인들과 상견례를 한다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밝혔다.

장소는 반 전 총장의 캠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마포 지역이다.

이 대변인과 가까운 정치권 인사는 "부친상 조문에 인사하면서 언론인들과 상견례하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반 전 총장의 귀국 관련 일정 등을 공지할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12일에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메시지를 전달한 뒤 간단한 질의 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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