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마이크] 유승민 의원이 바라는 대한민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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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대한민국을 원합니다."

"대한민국 개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바른정당의 유승민(59)의원이 새해 소망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으로 꼽았다. 유 의원은 시민마이크에 "2017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대한민국을 원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중앙일보와 JTBC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대국민 의견수렴 서비스인 시민마이크에 응원의 메시지도 내놨다. 유 의원은 "내가 바꾸는 대한민국,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시민마이크 화이팅입니다"라고 응원했다. 유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개혁에 모든 것을 바쳐보고 싶다"며 "오랫동안 대선출마를 고민했고 곧 국민께 당당히 선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는 지난해 광화문을 밝힌 1000만 개의 촛불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을 담기 위해 만들어졌다. 홈페이지 상단에 주어진 해시태그(#)를 보고 글란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시민들이 평소 생각과 주장, 제안 등을 100자의 단문부터 최대 1000자까지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마이크 특별취재팀 peoplemic@peopl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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