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세월호 1000일을 주제로 오늘 새해 첫 촛불집회

중앙일보

입력 2017.01.07 08:14

[사진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 국민 퇴진행동]

[사진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 국민 퇴진행동]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가 ‘세월호 1000일'을 주제로 오늘 오후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오는 9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이 되는 날이다.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 국민 퇴진행동은 오후 5시 30분에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주제로 11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늘 집회에서는 4.16 국민조사위 출범식이 이뤄진다. 이어 본집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을 바라는 뜻으로 소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 등으로 행진이 시작된다. 서울행정법원 결정에 따라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인 효자 치안센터와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등에서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집회를 열 수 있다.

탄핵 반대단체들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정치특검 분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 뒤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까지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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