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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이대목동병원 간호·간병 통합 병동 운영 외 4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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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이대목동병원 간호·간병 통합 병동 운영

의료계 소식

이대목동병원이 서울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족·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사가 환자 간병을 도맡는 서비스다. 내과계 병동(61병동) 46 병상에서 간호사 37명, 간호조무사 8명, 간병 지원 인력 1명 등 총 46명의 간호 인력을 확보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돕는다.

고대의료원 차세대 EMR 시스템 오픈

고려대의료원이 차세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꿈, KUEM) 운영에 들어갔다. 고려대의료원은 2015년 4월부터 삼성SDS와 차세대 EMR 구축해 왔다. 의사별로 다양한 정보를 EMR 기록에 자동으로 끌어가고 수정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과 기록의 정확성을 높였다. 표준화된 용어와 서식을 기반으로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데이터를 더욱 쉽게 취합·축적할 수 있어 연구 데이터 추출이 수월하다.

대한야뇨증협회 야뇨증 건강강좌

대한야뇨증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미래메디컬허브빌딩 14층 ‘야뇨증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광명성애병원 최유미(소아청소년과) 원장이 야뇨증의 원인·치료법을 강의하고 이어 서울대 의대 김광명(소아비뇨기과) 교수, 가톨릭대 의대 서진순(소아청소년과) 교수, 디올메디칼허브 조병수(소아청소년과) 원장, 베스트비뇨기과 권헌영(비뇨기과) 원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02-2072-3417.

길병원-백령병원 응급의료 원격 협진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이 ‘취약지 응급의료 원격 협진 협력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화병원·연평보건지소·덕적보건지소에 이어 네 번째다. 의료진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음성·화상을 통해 원격 협진하고 CT·초음파 등 영상 자료를 공유한다. 길병원은 2015년부터 ‘응급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공지능·가상현실 기반 의료사업 협약

강남세브란스병원, 셀바스 AI, 에프앤아이가 인공지능 및 VR 기반의 건강관리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에프앤아이의 VR 기술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 데이터에 심리평가 및 데이터 분석 등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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