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한 김유정의 SNS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격려의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판은 받아들이고 비난은 무시해라” “좋은 것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마음 빨리 추스르길 바란다” “잘못한 건 반성하면 되고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훌훌 털고 일어나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유정은 지난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스케줄을 마친 후,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이송돼 입원했다. 김유정은 최근 감기 몸살로 인터뷰와 무대 인사 등 일정을 잠시 중단했고 치료 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몸 상태가 다시 악화된 것이다.
얼마 전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서 흐트러진 자세를 보여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소속사 측은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