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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재결합한 2016년은 기적의 해"

중앙일보

입력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16년 만에 재결성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저희에게는 2016년이 기적과 같았다”고 말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내년 20주년을 맞는 젝스키스는 그에 걸맞은 신곡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올해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했다. 콘서트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뒤 10월 공개한 16년 만의 신곡 ‘세단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특히 ‘세단어’ 음원이 공개된 당일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 13곡들이 음원차트 100위 안에 재진입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달에는 과거 히트곡 10곡을 엄선해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2016 리-앨범’을 발표, 리메이크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젝스키스는 2017년 1월 1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끝으로 ‘2016 리-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다음 달 21~22일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젝스키스 [옐로 노트] 파이널 인 서울’을 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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