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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갑’ 박주민의 셀프디스…“표창원은 신사, 나는”

중앙일보

입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명 ‘셀프디스’(스스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말)가 이목을 끈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당 표창원 의원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사와 ??”라고 코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그는 말끔한 정장 차림의 표 의원 옆에서 비교적 자유 분방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그의 별명은 ‘거지갑’. 법안 발의 등 바쁜 일정 탓에 현장에서 피곤한 모습이 자주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이런 별명이 붙여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웃어서 죄송하다” “신사와 패셔니스타” “신사와 주민” “독보적인 존재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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