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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카르데나스」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투옥을 피하기 위해 10일전 조국을 탈출했던 칠레 언론인 「카르데나스」 씨가 25일 국제신문발행인협희 (FIEJ)에서 수여하는 87년도 자유의 금펜상을 받았다.
「카르데나」 씨는 집을 폭파당했는가하면 그의 외국인 편집인이 암살당했고 칠레정부에 의해 발간물을 여러차례에 걸쳐 압수당하기도 했다. 칠레대법원은 지난15일「피노체트」대통령에 대한 모욕죄로 「카르데나스」씨에게 내렸던 선고를 무효화시킨 하급법원의 판정을 번복, 그에게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었다.@@UPI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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