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길라임 사건 후 현빈에게 '괜찮아?' 문자받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지원이 뜬금없이 얽혔던 길라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송민규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지원은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뉴스는 지금도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깜짝 놀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VIP시사회 때 현빈도 참석했는데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냐"고 묻자 "현빈 씨 말고도 주위 친구들이 전화나 문자를 많이 해줬다. 현빈 씨도 이미 그 전에 '괜찮아?'라면서 위로 문자를 보내주더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팬들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하니까 SNS에 '파이팅' 이런 메시지 를 많이 남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 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14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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