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날 삼성전자 장중 사상최고가 경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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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27% 오른 1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76만원까지 올라 지난 1일 세운 사상 최고치(175만3000원)을 뛰어넘었다. 매수 창구 상위 5개 증권사 모두 메릴린치ㆍ모건스탠리ㆍ맥퀴리ㆍCS증권ㆍCLSA 등 외국계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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