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손목 부상에 연인 '최자' 측 입장 발표

[사진 최자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자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24일 아메바컬쳐는 최자와 설리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최자에게서 특별한 언급은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이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해  부상이 생겨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가 새벽 만취상태로 연인 최자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병원 관계자는 "함께 있던 최자가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설리 곁을 지켰다"고 말했다.

24일 설리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최자와의 불화설 등 각종 루머가 확산됐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