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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포잉글리쉬, 이중언어사용자 교사의 1대 1집중영어수업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튜터포잉글리쉬(tutor4english)는 최근 영어교육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 교사와의 1대 1집중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언어사용자교사와의 1대1영어교육은 최근 강남과 목동의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어학박사이며 CDI (Child Development Institute Ltd.) 자문위원인 앨리슨맥컬레이 박사(Dr. Allison McAulay)는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중언어사용자 교사와의 1대1수업은 장점이 참 많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1대1 수업의 4가지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는 언어이기에 의사소통을 위한 상호교류가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데 있어서 필수요소(Indispensable factor)다.

둘째 영어를 ESL(English of Second Language-모국어 다음의 언어로서의 영어)로 습득하는데 있어서 영어권 국가에서의 24시간 영어노출 환경이 아니라면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에 대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지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표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중언어사용자교사와의 토론 수업을 통해 영어권 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논리적사고(critical thignking)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넷째 발음 및 억양에 있어서 원어민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교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튜터의 발음과 억양을 따라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발음, 억양 훈련이 될 수 있다.

CDI (Child Development Institute Ltd.)와 튜터포잉글리쉬가 공동으로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1대1 혹은 1대2 영어수업을 하는 어린이들(7세~13세, 서울/경기 지역, 학습지 영어수업 포함) 중 약 11%만 story book이나 특정 주제들에 대한 토론수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reading 및 listening 혹은 단순한 문장의 반복 학습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튜터포잉글리쉬는 언어교육학적 이유뿐만 아니라, 영어가 서툰 학부모들이 외국인 강사에게 듣고 싶었던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 정도, 튜터에게 말하고 싶은 자녀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직접 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중언어사용자 교사의 수업을 선택한 이유라고 전했다.

맥컬레이 박사는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학원이나 과외 등 외부교육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같이 병행해 주어야만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7세 미만 어린 자녀라면 그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큰 소리로 다양한 감정과 표현을 보여주고, 어느 정도 읽기에 익숙한 나이라면 영어책을 읽은 뒤 책 내용에 대해서 같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읽기를 통해 다양한 어휘와 문법의 활용을 접할 수 있다”며“외부 전문가 교육은 부모가 해 줄 수 없는 부분을 채워 가정과 교육기간과의 상호 보완을 통해 영어를 제2의 모국어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튜터포잉글리쉬는 북미지역 초등학교에서 사용중인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이중언어사용자 교사와의 1대1 영어집중 방문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곳에서는 화상으로 1대1 영어집중수업을 제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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