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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환절기 잇몸병, 치과 치료 후 ‘이가탄’ 효과 굿!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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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가탄은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사진 명인제약]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가탄은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사진 명인제약]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와 함께 잇몸이 붓고 시리고 피가 나는 ‘환절기 잇몸병’도 함께 앓는 경우가 있다.

명인제약

환절기에는 건강한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감기에 걸리게 되면 면역력이 더 약해져 잇몸병까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해마다 환절기에 잇몸약 판매가 늘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환절기 잇몸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평소 잇몸이 좋지 않거나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신경 쓰고 민감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 4명 중 1명꼴로 갖고 있는 흔한 잇몸병이라곤 하지만 사실 다 같은 잇몸병은 아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겨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잇몸병이긴 하지만 방치하면 염증이 치조골에까지 퍼지기 때문에 반드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주염은 더 심각하게 발전한 형태의 잇몸병이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잇몸 조직과 치아 뿌리까지 손상이 간 상태”라며 증상이 더 심해져서 치조골이 파괴되면 발치 및 임플란트까지 갈 수도 있다. 따라서 치과 진료 후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 후 이가탄과 같은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가탄은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의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각 성분들이 서로 상승 효과를 발현하며 스케일링·임플란트·치열교정 등 치과치료 후에 함께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587-7575.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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