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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심의 새 기준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국 공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한국영화에 대한 새로운 윤리 및 심의기준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영화 평가회를 30일 공륜시사실에서 갖기로 했다.
공륜은 이를 위해 사회각계인사 18명을 평가회초청인사로 위촉, 이달 말까지 서울에서 개봉되는 영화 『안개기둥』 『젖은 잎 젖은 풀』 『가슴을 펴라』 『풍녀』 『먼 여행 긴 터널』 『88짝궁』 『달빛사냥꾼』 『이브의 건넌방』 등 8편을 보도록 했다.
초청인사는 다음과 같다.
고병익(방송위위원장) 김용원(대우전자사장) 민희식(불문학자) 박용상(부장판사) 서장석(삼일실업고교장) 윤정석(중대교수) 이수임(서울시 교위 상담실장) 이어령(이대교수) 이진우(변호사) 이해랑(예술원회장) 장형일(KBS PD) 정원식(서울대 사대교수) 정희경(현대고교장) 조정래(소설가) 조향록(목사) 진덕규(이대교수) 홍윤숙(시인) 함세웅(신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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