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지나도 만세에게 눌려 우는 민국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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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어왔다’에 삼둥이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하는 3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이날 삼둥이와 함께 3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삼둥이는 오랜만에 만나는 ‘슈퍼맨’ 제작진과 카메라를 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쩍 자랐지만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행동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민국이가 만세에게 눌려 우는 모습이 2년 전 ‘삼둥이’ 첫 방송 때 대한이에게 눌려 울음을 터뜨린 민국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송일국이 촬영한 홈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9개월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 속에서 삼둥이는 한글을 깨치기도 하고 세발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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