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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2’에 트럼프가 출연한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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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영화 ‘나홀로 집에2’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으로도 활약한 바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1992년 개봉한 ‘나홀로 집에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화 속 트럼프는 케빈(맥컬리 컬킨)에게 길을 알려주는 중년 남성으로 등장한다.

‘나홀로 집에2’에서 주인공 케빈은 뉴욕 플라자 호텔을 헤매다 트럼프를 만난다. 로비에서 길을 묻는 케빈에게 트럼프는 친절하게 “홀을 내려가서 왼쪽으로 꺾으렴”이라고 답해준다.

당시 트럼프는 촬영 장소인 플라자 호텔의 소유주였고 이 인연으로 영화에 카메오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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