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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NC, 김경문 감독과 3년 20억원 재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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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NC, 김경문 감독과 3년 20억원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경문(58·사진) 감독과 2019년까지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9일 발표했다. NC 관계자는 “김 감독이 지난 5년간 신생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한다. 지속적으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어려운 상황도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리온, 종료 0.5초 남기고 LG에 역전승

인천 전자랜드가 9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1-82로 이겼다. 전자랜드 켈리가 28점·9리바운드·5어시스트·4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전자랜드 신인 최준용은 8점·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고양 오리온은 종료 0.5초 전 자유투 2개를 넣은 헤인즈(39점)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84-83으로 물리쳤다.

우리카드, 18연패 끊고 삼성화재전 첫 승리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9일 열린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블로킹 4개, 서브득점 3개, 후위공격 4개)을 달성한 최홍석(26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2013-2014시즌 창단 후 이어진 삼성화재전 18연패를 끊었다. 한편 1라운드 최우수선수로는 파다르(20·우리카드)와 박정아(23·IBK기업은행)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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