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타임스, 대선 맞아 웹사이트 72시간 공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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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고 권위지인 뉴욕타임스(NYT) 웹사이트가 한시적으로 공짜로 풀린다. NYT 웹사이트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NYT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일 새벽 12시 1분(한국 시간 7일 오후 오후 2시 1분)부터 9일 밤 11시 59분(10일 오후 1시 59분)까지 72시간 무료로 모든 기사와 자료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 대선(미국 시간으로 8일)을 맞아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NYT는 설명했다. NYT의 발행인 아서 슐츠버거 주니어는 “(미 대선은) 우리 나라(미국)를 위해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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