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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34억원 브라'를 입은 모델, 자스민 툭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34억원에 달하는 고급 란제리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의상을 입게 된 주인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각) 빅토리아 시크릿은 ’2016 브라라이트 나이트 판타지 브라‘를 공개했다.

판타지 브라는 매년 다른 디자이너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해왔으며, 이번에 공개된 것은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보석이 촘촘하게 박힌 2016 판타지 브라의 가격은 무려 300만 달러(약 34억원)다.

'34억 브라'를 입는 영광은 미국 모델 자스민 툭스가 거머쥐었다.

자스민 툭스는 2015년 빅토리아시크릿의 '새로운 엔젤'로 선정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다.

자스민은 지난 달 8일(현지시각) 이 란제리를 입고 화보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 5일 열리는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는 같은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진우 기자
[사진 자스민 툭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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