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수입 연말까지 천5백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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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동차수와 수출물량이 크게 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24일 도공에 따르면 올들어9월까지 10개 고속도로통행료수입액은 1천69억7백만원으로 작년 한햇동안의 수입액 7백57억7백만원을 41%나 웃돌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천5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들어 월평균 통행료는 1백18억8천만원으로 작년의63억원에 비해 2배가까이 늘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6백46억3천8백만원으로 가장많고▲남해선 1백13억4천만원▲경인선 96억3천만원▲호남선 96억2천만원▲영동선95억6천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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