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무역보복 경고|미 의원들 일서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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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로이터=연합】일본을 방문중인 미 의회 대표단은 13일 일본이 무역문제에 있어 미국의 보복을 피하고자 한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의회대표단의 단장인 「댄·로스텐코스키」(민주) 미하원세출위원장은 이날 동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미 의회는 부당한 시장장벽과 불공정한 무역관행에 대해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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