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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강균성, 단발 머리 자르고 집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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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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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균성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또한 강균성은 트레이드마크처럼 유지해 온 단발 머리를 싹둑 자르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강균성의 집은 가구나 벽, 몰딩 등에서 전반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준다.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 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 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며 집의 첫인상을 표현한다. 강균성은 “이 집은 모두 내 스타일과는 다르게 어머니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스타일대로 집을 꾸며본 적이 없는데 난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어 디자이너 제이쓴에게 “스타일리시한 첫인상에 놀랐다. 스타일만큼 인테리어도 잘할 것 같다”라며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낸다. 이에 제이쓴도 “노을 1집 때부터 팬이었다. 이젠 내가 성공한 팬이 됐으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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